[2주차] KPT : 미니프로젝트 회고

미니프로젝트 KPT  (2023.10.04 - 2023.10.11)

오늘은 5조 팀원들과의 미니프로젝트 KPT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KPT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KPT 란?

회고 과정 중에 진행하는 한 부분으로 Keep / Problem / Try 를 뜻합니다.

 

Keep : 잘하고 있는 점,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Problem: 개선이 피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아쉬웠던 점

Try: Problem 에 대한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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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프로젝트 개발 전체 기록

 

미니프로젝트 개발 전체 기록은 아래에 적어놓았습니다.

Day 5 첫 미니프로젝트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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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T 과정

우리 팀은 Day 7 오전 시간과 오후 시간에 시간을 가져 KPT 시간을 가졌고, 도구는 figjam 을 사용하였습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figjam의 다양한 기능들에 모두가 놀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figjam을 켜자마자 빛의 속도로 KPT 템플렛을 가져오고, 줄을 긋고, 정렬하고, 열심히 꾸며주는 팀원들에 팀장은 너무나도 뿌듯하고 보기에 참 사랑스러운(?) 팀원들이었습니다. 약 30분동안 Keep, Problem, Try를 각자 작성하고 나머지 40분동안에는 하나씩 번갈아가며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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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T 내용

약 1시간 동안 나눈 KPT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Keep ( 잘하고 있는 점,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전체적인 계획을 세운 후 작업을 시작한 점 -> 중간에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지 않고 기한 내에 잘 끝내짐
•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적극적으로 화면 공유하여 팀원들과 해결하는 점 -> 집단지성으로 빠르게 문제 해결,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이 모르고 있었다는 점을 알게 되어 공감대 형성

에피소드

Jh님이 마지막으로 commit / push 해준 파일에서 이미지 하나가 로드가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Jh님 로컬 컴퓨터에서는 이미지 랜더링이 되는데, 나머지 팀원은 이미지가 랜더링이 안되어서 Jh님의 화면을 팀원들과 공유하여 코드를 하나하나 잘 살펴보았습니다. 함께 보면서 <img> 태그 주소 맨 앞에 '.이 안 붙여져있다는 것을 팀원 한명이 알아내었고, 적극적으로 화면공유를 하며 팀원들끼리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에피소드

제가 git 사용이 어려워, 터미널에서 오류가 뜰때마다 화면을 공유하여 팀원들에게 의견을 구했는데요. 팀원들의 지성이 모이니 문제해결을 빠르게 하게 되었습니다.

 

• 하루를 시작할 때, 식사시간 전/후, 하루를 마무리할 때 서로 인사를 적극적으로 하는 점 -> 좋은 에너지를 공유,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 제공함
• 프로젝트 이야기 외에 서로의 기분과 일상을 나누기, 스몰토크 -> 팀원끼리 더 돈독한 관계를 형성
• 한 팀원이 만든 기능을 프로젝트에 필요한 다른 곳에도 적용 -> 프로젝트 전체 퀄리티 상승

에피소드

Jh님이 네온사인을 연상시키는 CSS 효과를 만드셨는데요. 아침 브리핑을 하면서, 작업물을 보여주면서 그 네온사인 효과가 너무 멋있어 프로젝트 웹사이트 전반적으로 적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Jh님도 적극 추천해주셨고, 저희 팀은 '게임'컨셉에 을 내는 데에 1등 공신이 된 네온사인 효과를 웹페이지 전체에 활용했습니다.

 

 

• 다양한 의견이 있을 때는, 먼저 합의점을 찾고 다수결을 통한 의사결정 -> 감정적으로 상하지 않고,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음

에피소드

처음 웹사이트 컨셉을 잡을 때, 팀장인 저와 팀원들의 의견이 달랐습니다. 제 의견은, 모던한 회사 소개 페이지 느낌을 생각하고 있었고, 저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은 게임, 공장 느낌의 컨셉을 이야기 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한번도 시도하지 못했던 컨셉이라 괜찮을까 생각도 했지만 팀원들이 적절한 예시를 가져오시며 컨셉을 구체화하여 설득해주셔서 믿고 게임 컨셉 방향으로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도 저는 게임 컨셉으로 간 것이 맞았고,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meet out team 을 제외한 와이어프레임과 컨셉이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컨셉입니다.

 

• 예의를 지키며 친근한 태도로 의사소통하는 점 -> 서로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팀워크 효율에 도움
• Figma Figjam 을 이용한 KPT -> 다양한 기능으로 실시간 소통 및 메모를 할 수 있어 즐거운 KPT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
• 우리 모두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 것 -> 첫 협업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 완성

 

Problem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아쉬웠던 점)

• 부트캠프 퇴실 시간인 오후 9시 정각에 헤어지는 분위기가 초반에 형성되어, 시간을 넘겨서라도 개발 퀄리티를 높일 수 있었던 기회들을 놓친 점 -> 문제를 붙잡고, 서로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는 시간이 적어 개발 퀄리티/프로젝트 작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조금 놓쳤다.

물론 팀원 모두가 항상 9시 칼퇴를 한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몇번씩이라도 9시를 넘겨 개발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다만, 팀 전체로 "오늘은 1-2시간만 더 집중해서 이 문제 해결하고 끝내봅시다!"가 안됐었습니다. 팀장인 제가 팀원들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보기도 했기 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에피소드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요. KPT에 대한 공지와 튜터님의 설명을 듣고, 팀끼리 함께 KPT를 나눠야 한다는 것을 안 때가 이미 오후 8시 35분이었습니다. 팀장인 저는, 지금까지 칼퇴를 함께 하던 팀원분들이 갑자기 시간을 오바해서 KPT를 끝내자고 하면 개인의 시간을 뻇는다고 생각을 할까봐 다음날 오전 9시에 하자는 다른 팀원분들의 의견에 수렴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에는 9시 발제와 함께 새로 편성된 그룹으로 바로 이동을 해야했습니다. 저희 모두 당연하게 KPT 제출이 오후 9시니 그 다음날에 저희끼리 모이는 시간이 충분하게 있을 줄 알고 할 일을 뒤로 넘겨버린 것이죠.

 

• 프로젝트 내 본인이 맡은 부분 중, 기능 구현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무조건 본인 힘으로 해결하는 점 -> 기능 구현에 실패하여 프로젝트 개발 퀄리티 저하
• Git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git에 워낙 많은 시간을 쏟아 추가 기능 개발을 많이 못한 점 -> 개발 퀄리티 저하
• 웹페이지 한 부분을 2명이 맡은 점 -> 빈번하 코드 충돌, git 꼬임, code merge 시 방향점 설정의 어려움
• 각자 자신의 코드를 넣을 때 정리가 잘 안된 점 -> code merge와 debug 때 시간이 많이 소요됨
• 코드를 짜는 시간보다 검색시간이 길었던 점 -> 코드를 짜는 시간이 부족해 개발 퀄리티 저하
• 프로젝트에 쓰는 시간이 길었던 점 -> 강의를 들을 시간이 부족해 개발 퀄리티 저하

 

 

Try (Problem 에 대한 해결책)

• 팀에게 과제가 주어지면 최대한 당일날 끝내는 것을 1순위로 지정하고 노력하기
  • Problem: 부트캠프 퇴실 시간인 오후 9시 정각에 헤어지는 분위기가 초반에 형성되어, 시간을 넘겨서라도 개발 퀄리티를 높일 수 있었던 기회들을 놓친 점 -> 문제를 붙잡고, 서로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는 시간이 적어 개발 퀄리티/프로젝트 작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조금 놓쳤다.
• 개인이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는 유지하지만, 정말 어려울 때는 튜터님 찬스를 잘 사용하기
  • Problem: 프로젝트 내 본인이 맡은 부분 중, 기능 구현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무조건 본인 힘으로 해결하는 점 -> 기능 구현에 실패하여 프로젝트 개발 퀄리티 저하
• git 공부, 연습 개인적으로 열심히 하기
  • Problem: Git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git에 워낙 많은 시간을 쏟아 추가 기능 개발을 많이 못한 점 -> 개발 퀄리티 저하
• 역할분담을 할 때, 코드가 충돌나지 않는 구조로 분담하기 (script, css 파일을 여러개로 나눠분담)
  • Problem: 웹페이지 한 부분을 2명이 맡은 점 -> 빈번하 코드 충돌, git 꼬임, code merge 시 방향점 설정의 어려움
• 코드를 짜고 올릴 때, 전반적인 정리(주석, 위치)하며 올리기
  • Problem: 각자 자신의 코드를 넣을 때 정리가 잘 안된 점 -> code merge와 debug 때 시간이 많이 소요됨

아래 코드는 저희가 마지막 debugging 을 할 때, 쫙 정리해놓은 코드들인데요. 

주석을 잘 달아놓음으로써 서로의 코드가 헷갈리지 않고, 각자의 코드 위치가 잘 분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주말을 활용하여, 본인이 부족한 점 공부하기
  • Problem: 코드를 짜는 시간보다 검색시간이 길었던 점 -> 코드를 짜는 시간이 부족해 개발 퀄리티 저하
  • Problem: 프로젝트에 쓰는 시간이 길었던 점 -> 강의를 들을 시간이 부족해 개발 퀄리티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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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첫 조로 함께한 Ck님, JH님, Jh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팀장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우리 팀원들이 될 것 같습니다. 정이 너무 많이 들었..

git 문제로 많이 도와주신 담임 매니저님과 튜터님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대답을 야무지게 잘 하는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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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퇴실 알림 요정 Ck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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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먼저 응원해주시는 JH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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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 웃어주시고, 센스만점 Jh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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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미니프로젝트 완성본

미니프로젝트 코드보기